[4호전차] 케헴! 지랑님 접니다... 오마하 해변이나 스워드 해변에선 셔먼 DD를 썼는데 대부분이 그 날의 기상악화와 독일군의 소수어뢰정 'E-보트'에 의해 '격침(?)'되었다죠... 그리고 그 당시에 연합군의 해안포를 겁내서 그당시 상륙조인 '0함대'를 이끌던 알렌 커크 소장이 해안 가까이에서 DD를 출동시키지 않고 해안에서 5.4킬로에서나 떨어진 곳에서 출동시켜 (01월04일)
[4호전차] 출발한 25대의 셔먼 DD 중 도착한 것은 2대밖에 없었다는군요... 그나마 도착하자마자 88에 맞아서 깨지고... 보병양륙선이나 DUKW같은 중화기 수송선도 해안 20km밖에서 출발시켜서 독일군이 '환영'준비할 시간을 늘려서 그렇다는 야그도 있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나...^^ (01월04일)
[만두] 아~그런 사실이 있었다니...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차손실을 곧 자원손실이므로 인구가 많은 연합군은 보병으로 일부러 밀어부쳤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01월04일)
[운영자] 일부러 밀어부쳣다...? 정말 슬프군.... (01월04일)
[윤요섭] 무대뽀가 여기서두짱이군 (01월04일)
[4호전차] 만두님 말대로라면 미군은 발지대전투도 쉽사리 하지 못했을 겁니다... 인구가 많다해도 윤리적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말이 됩니까? (01월04일)
[전략장교] ※ 기타의견을 써주세요 (200자이내) (01월04일)
[전략장교] 이상하군여...라이언 일병구하기에서 보면 보병이 먼저 상륙한 이유가 해안에 설치된 대전차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해서인것 같은데 그런 이유가 또 있었군여....그 장군 열라 소심하네여..ㅡㅡ;;; (01월04일)
[보초] 저도 대전차 장애물들 때문인지 알았네요. 서든에서도 대전차 장애물때매 전차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뢰도 밟고... 큭.. (01월05일)
[4호전차] 대전차 장애물 파괴와 전차 양륙은 간발의 차이여야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도 있었는데 일단 오마하 해변은 워낙히 방어하기 좋은 지형이었고 공중폭격은 상륙군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너무 독일군 후방에 떨어지고 함포 사격은 또 너무 전방에 떨어졌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땜시 독일군은 대부분 무사히 살아서 상륙군을 맞았다고 합니다. (01월05일)
[돌하루방] 상륙작전이라는 종류자체가 원래 절대적인 우세확보나 말그대로의 기습이 아닌 이상 성공을 기대하기 힘듭니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 대한 적전상륙은 지휘관들이 기피합니다..오마하 해변의 미군은 다른지역의 상륙부대와 비교해 볼때 앞의 두요건 어느것에서도 불리했죠. (01월06일)
[만두] 헷헷^^;; 지성해염 지랑님의 고결하신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_-;;;;;;;; (01월06일)
[만두] 마자..저두 처음에는 그 대전차방해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알았었는데.. (01월06일)
[기습] 대전차 방해물을 치우려면 최소한 보병으로 장악을 해놓아야지 가능한거 아닌가요? (01월06일)
[기습] 그리고 돌하루방님의 말 그대로 상륙작전이란건 어마어마한 희생이 필요한 작전입니다. 상륙작전이 다른 어떤 작전들에 비해 유난히 빛이 나게 칭찬을 하는 이유는 성공률도 거의 희박해서입니다. (01월06일)
[기습] 전쟁엔 윤리건 머건 엄씀다..ㅡㅡ; 제네바 조약을 개똥으로 보는이들이 전시의 군인이거든요.. (01월06일)
[[SSA]아이젠하워] 어차피 적은 박격포가 있었죠 비싼 탱크를 소비하는 바에야 보병을 먼저 투입 시켜 길을 뚤은 다음 탱크를 투입 하는 거죠 (04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