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보고 우연히쓰게되엇습니다.

저는 기계화 보병부대에 근무했었습니다.

K200을 탓엇는데 역시 엔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비가 필수이긴하지만 1시간정도 주행후엔 항상 하차해서 정비하던 운전병이 생각나내요.

운전병말론 오일이새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고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엔진차체도 마력이 문제가 있었는데 간단한예로 운행중 엔진소리가 "앵~~~~"하고 째지는 듣한

소리가 나는데 운전을 좀하신 분이라면 엔진에 무리가 많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바로 느끼실 검니다

그리고장갑차 뒷부분에 승무원들이  탑승하기위한  렘프가 있는데 강철줄 하나가 당기고 내리며 문을 여닫는데 줄이하나여서인지 좀약한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훈련나가기 몇일전에 렘프줄이 끊어저서  렘프를 닫은채로 훈련했던 기억이 나내요

완충장치도 문제가 좀있는데 비포장도로경우는 별로 많지않았지만 야지에서 주행을 많이할

경우는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양쪽에 

다섯개에 유압식완충장치가 있던걸로 알고있는데 한두개 정도는 고장나는 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1주-2주정도에 훈련기간동안 종합적인고장율이10%미만이어서 얼핏 별문제가 업다고 생각되지만

고장과 연결되는 부분이 전투에 영향을 많이미치는 부분이란 것입니다.

K-200A1에경우는 엔진출력향상과 기존에 전후수동기어방식에서 오토방식으로 바뀌며 엔진과 트랜스미션에 교체가 있었는데 크기와 정비문제가 크게줄어든걸로 알고있습니다.

운전병말론 정말 편하다고 하더군요. 엔진음소리도 "둥~둥~둥~둥~"소리로 부드럽고 힘찬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주행성능도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전역얼마전에 A1을 탓기때문에 훈련도 나가보진못했지만 엔진을 제외한 완충기와렘프에 문제는 개선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니다

2002년 05월02일 lanselot님이 작성하신 게시물입니다.

출처 : 토탈밀리터리 https://totalmilita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