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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강의 롬멜과 아프리카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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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돌아왔습니다. 수능은 망쳤지만..... ㅠㅠ

이번에는 현재 자료가 충분치 못한 관계로 북아프리카전의 대략적인 개요를 알려드립니다.

출처는 역시 인터넷으로  http://my.netian.com/~turyung/hes4.html 입니다.

북아프리카 전투 

 북아프리카에서의 군사적 충돌은 이탈리아에 의해 비롯되었다.

무솔리니는 1940년 8월 그의 군대로 하여금 영국식민지 소말릴란드를 침공하고 이어서 9월 중순에는 이집트에 대한 침공을 개시하도록 했다. 리비아에서 20만 명의 병력을 거니리고 있는 이탈리아의 그리치아니(Rodolpho Graniani)원수는 9월 13일 5개 사단으로 이집트에 대한 침공을 개시 했다. 그들은 침공 3일 만에 약 70마일을 진격, 시디 바리니를 점령했다. 하지만 각종 문제점을 노출한 채 더이상 진출하지 못했다.

약 3개월의 소강상태가 계속되는 동안 새로이 1개 기갑사단을 증원받은 영국군 중동사령관 웨이블(Archibald Wavell)대장은 12월 9일 반격 12월 11일 영국군은 시디 바라니, 16일 살롬을 각각 탈환하고, 이듬해 1월 4일에는 바르디아을 점령했다. 22일 토브루크를 함락한 데이어 2월 5일에는 베다 폼을 정령함으로써 이탈리아 군의 퇴로를 차단하고, 이틀 뒤에는 항복을 받아냈다. 무솔리니의 북아프리카 지원요청을 받은 히틀러는 영국전투와 소련침공준비에 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2개 기갑 사단을 차출 리비아에 파견했다. 1941년 2월 중순에 트리폴리에 상륙한 롬멜은 아탈리아 군으로부터 모든 책임을 인수했다. 

쌍방은 알 아게일라와 알 알라메인 사이에서 밀로 밀리는 전투를 계속 했다. 보금사정과 전황에 따라 한쪽이 전진하면 다른 쪽은 퇴각을 길을 걸음으로써 마치 큰 피스톤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군사기동을 두차례나 반복했다. 알 알라메인 전투가 있기 전까지 대부분의 주요작전은 롬멜이 주도했다. 롬멜은 대답하면서도 치밀했고. 적을 유인하고 적의 약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데 있어서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1942년 봄 쌍방은 토브루크 서쪽 45마일 지점인 가잘라∼비르케임선에서 팽팽히 대치했다. 영국군은 새로 부인한 중독지역사령과 오친렉(Clande Auchinlesk)대장과 제 8군 사령과 리치(Neil Ritchie)중장 지후하에 약 40마일의 방어선을 지뢰와 철조망으로 강화하고 별력 및 장비를 대폭 증강시켰다.

1942년 6월 가잘라∼비르케임선에 대한 공격에서 롬멜은 자기 계획이 아닌 상대방의 과오에 의해 승리를 거두는 행운을 누렸다. 롬멜은 맹렬하게 건과 확대를 실시, 6월 21일에는 영국군 저항의 상징인 토브루크를 함락하고 이서서 국경을 넘어 이집트 내로 깊숙이 전진, 30일에는 알 알라메인 전방에 이르렀다. 

퇴각에 퇴각을 거듭한 영국 제 8군은 알 알라메인 지역에서 일단 숨을 둘리고 본격적으로 재편성 및 재정비 작업을 벌였다. 영국정부도 국운을 걸고 북아프리카에 다한 대대적인 지원을 했다. 4개월 후 영 제 8군 병력은 롬멜의 기갑군을 능가하게 되었다. 반면 독일군은 병참사정이 악화될 대로 악화되었다. 병력 및 장비강화에 앞서 처칠 수상은 분위를 쇄신하기 위해 자휘관을 교체했다. 몽고메리(Benrnard L. Montgomery)중장을 제 8군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영, 독 양국의 병력 비교 

                     영국 제 8군                                                    독일 아프리카군단 

병력               195,000명                                                        104,000명 

전차               1,029대                                                               496대 

야포                   908문                                                              500문 

대전차포          1,451문                                                              850문 

유류및 탄약         충분                                                               10일분 


8월 31일 밤 롬멜은 공격을 개시했다. 롬멜의 아프리카 군단은 남쪽의 라길(Ragil)저지대로 우회한 다음 알람, 할파를 향해 진격했다. 몽고매리는 그의 부대를 광활한 사막에 내보내는 대신 현진지에서 기다렸다. 그러다가 독일군이 진지에 이르렸을때 드디어 전차와 대전차포로 일제히 공격하기 사작했다. 이와 때를 같이해 공군도 가세, 맹렬한 폭격을 퍼부었다. 졸지에 대역습을 받은 독일군은 병참선이 차단당할 위기에 빠지자 패배를 인정하고 서둘러 철수했다.

 10월 23일 21시 40분, 약9백 문 이상의 포가 포문을 여는 가운데 영국 군은 드디에 공격을 개시했다. 첫날 영국군은 주공부대였던 제 30군단 예하 4개 돌격사단들을 신속하게 첫번째 지뢰지대를 통과하고, 이틀날 미명까지 옥살릭(Oxzlic)에 도달했다. 영국군의 기습을 받은 독일군은 극도록 혼란했다. 공교롭게도 롬멜은 병가를 얻어 독일에서 치료중이었고, 지휘권을 인수받은 슈미메(Georg Stumme)장군은 전방 시찰을 나갔다가 행방불명이 되었다. 전투개시 3일째 되는 날 요양 중이었던 롬멜은 황급히 전선에 돌아와 지휘권을 인수했다. 그러나 사태는 이미 기울어 있었다.

11월 1일 자정을 넘기자 제 30군다은 2마일 전선에서 최종공격을 개시, 드디어 돌파에 성공했다. 제 10군단은 돌파지역을 통해 신속히 사막의 개활지로 진출했다. 최후 방어선이 부너지자 롬멜은 총퇴각 명령을 내리지 않을수 없었다.

알 아게일라, 트리폴리를 차례로 영국군에게 넘겨주었다. 이듬해 3월까지 장장 1천 5백 마일을 철수해 튀니지에 도착했다. 그곳에서는 배후에서 이미 알제리에 상륙한 연합군으로부터 협공을 받게 됨으로써 독일군은 격국 5월에 항복하고 말았다. 롬멜은 다시 병치료를 위해서 이미 떠나 있었기 때무에 포로 신세만은 면했다.



2001년 11월11일 [feat.메일박스]님이 작성하신 게시물입니다.

출처 : 토탈밀리터리 http://totalmilit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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