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전의 주인공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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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해군 전체와 싸웠던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극적인 활약을 했으며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전투를 했던 전함이다.
영국해군 전체와 싸웠던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극적인 활약을 했으며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전투를 했던 전함이다.
비스마르크호는 1936년 6월부터 만들기 시작해 1939년 2월에 진수되었다. 배수량 50, 995t의, 38㎝ 주포 8문, 15cm 부포 12문 기타 44문의 포가 장착되어 있었고 최대 30노트의 속력을 냈다. 영국이 가장 두려워 했던 독일 전함으로서 "텔피츠"는 자매함이다. 일본의 야마토급 전함이 나오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전함이었다.
승무원 2,400명 6대의 함재기를 보유. 선체길이 242m, 폭 36m.
1941년 5월 영국 정찰기가 노르웨이 베르겐 근해에서 이 배를 발견했을 때 영국의 전 함대가 이 배의 항진을 막기 위해 출동했다.
비스마르크호는 대서양 진출명령을 수행하고자 독일 해군은 과감하고 극적인 작전을 수립한 결과, 독일에서 영국의 북부, 아이슬랜드 근해를 지나 대서양으로 빠져 나가기 위해서 프린츠 오이겐호와 함께 이동 중이었으며 아이슬란드 앞 바다에서 2척의 순양함을 만났지만 교전 후 영국전함이 후퇴하였다. 곧이어 전함 Prince of wales 호 및 Hood호와 전투를 벌였다.
비스마르크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구식 전함인 후드호와 교전하여 탄약고를 폭파시켜 격침시키고 대서양으로 이동했다.
30시간 뒤인 5월 26일 영국군의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구형 쌍엽기가 이 전함을 발견하고 어뢰를 발사하였으며 어뢰 공격으로 비스마르크호의 조타장치가 손상되었다. 수리를 위해서 비스마르크호는 프랑스로 전속력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조타장치의 고장으로 직진만을 하던 것을 의심하던 영국은 사실을 인지하고 포위공격을 실시하여 밤새도록 여러 척의 전함으로 집중 포격을 했다.
5월 27일 아침 킹조지 5세호와 로드니호가 1시간 동안 계속 공격한 끝에 전함을 완전히 무력하게 만들었고 1시간 30분 뒤 순양함 도싯셔호가 불타는 비스마르크호를 향하여 쏜 3발의 어뢰에 맞아 침몰되었다. 다른 전함에 비하여 강력한 장갑을 보유해서 "침몰하지 않는 전함"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비스마르크호는 오랜 추적과 포격전 끝에 침몰하였다.
2002년 06월16일 부운영자님이 작성하신 게시물입니다.
출처 : 토탈밀리터리 https://totalmilit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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