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Flak 88 , Pak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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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공군의 88mm Falk은 야포와 대공포로서 동시에 활약했기 때문에 2차세계대전에서 사용된 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포이다. 88mm Flak이 위협적인 포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것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 간단히 정리하면 88mm Flak이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는 연합군이 대전차전에 사용할 만한 마땅한 포가 적거나 없을때 독일군은 이미 충분한 수량의 88mm Flak를 가지고 있었고, 대전차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기 때문이다.
스페인 내전에서 얻은 88mm Flak 18의 실전경험을 토대로 개량한 모델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포를 단순화시켰고, 이동중에 포신의 방향이 항상 견인 차량쪽을 향할 필요가 없도록 개량하여 작전의 투입시와 후퇴시의 준비시간을 단축시켜 주었다.
사격통제 시스템이 개선된 모델로서 'follow-the-pointer' 시스템을 이용하여, 중앙 사격통제소에서 내려오는 고도와 방위지시가 포 측면에 표시되고 이를 보면서 포를 조작할 수 있다. 이는 포의 운용을 단순하게 하여 사격 정확도를 높여주었다.
88mm Pak 43/41 L/71
88mm Flak 41 L/71 대공포를 개조한 대전차포이다. 2km에서 152mm의 관통력을 자랑한다. 독일의 괴물전차 쾨니히스 티거(티이거-2)에 장비된 포이기도 하다. 근거리 관통력은 237mm로 대부분의 전차는 관통시킨다. 보병이 조작시 8명이라는 인원수가 필요하고, 크기또한 거대해서 문제가 많았다.
88mm Pak 43/41 L/71
제작시기 : 1943년
제작회사 : 미상
포대전체길이 : 9.20m
포대너비 : 2.20m
포대높이 : 2.00m
포탄중량 : 9.21kg
부양각도 : +38/-5
분당발포속도 : 6~10발
발사초속
AP40 : 1000m/s
AP40/43 : 1130m/s
전체 사거리 : 15.3km
유효사거리
AP40 : 2000m
AP40/43 : 2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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