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전 이야기 (3) by 4호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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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핀란드 공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건 정말 극소수의 전투기가 사용되었고, 물론 공군 소식의 병사들도 진짜 극소수였겠죠.
어따가 써먹을란지 -_- Thulin 전투기입니다. 1918년 핀란드 공군의 발단이 된 항공기라는군요.
스웨덴에서 영입해 온 것이라 합니다. 물론 2차대전과는 관련 없음.
미국제 브류스터 B-239 버팔로 전투기입니다. 2차대전 당시 독일의 꾐에서 핀란드를 빼낼 생각으로
미국이 지원해준 전투기이지만, 곧 핀란드가 독일과 손을 잡음으로서 몇 대 달랑 남은 전력입니다.
덕분에 지금의 우린 나치마크 달고 하늘을 나는 미국 버팔로 전투기를 볼 수 있게 됬군요.
독일제 포커 D.XXI입니다. 겨울 전쟁 당시 절대열세였던 전력 속에서 소련군에게 산발적인 공격을 가한 전투기
라 하는군요. 한대지방답게 랜딩기어가 스키입니다.
독일제 메사슈미트 Bf 109입니다. 겨울전쟁 훗날에 독일에게서 지원받고 싸웠던 기체라고 합니다.
너무 유명한 기체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은 없슴다.
강대국 에이스만 영웅이냐! 에이노 이마리 유틸라이넨이란 조종사 (사진)은 94,1/6기를 격추시킨
핀란드 제일의 에이스입니다. 전쟁 초기에 자신의 킬마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입니다.
나중에 새로 자료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바빠서 -_-
2002년 05월02일 4호전차님이 작성하신 게시물입니다.
출처 : 토탈밀리터리 https://totalmilitary.net/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V.P] 저기 질문이 이씸다..닐스라는 사람이 버팔로가지고 여럿 잡았다고 하는데..맞나여?...(고바야시의 만화 '도로위의 괴물'에 그의 업적이 나온..) (05월02일)
[티이거2] 유틸라이넨의 전과도 상당수가 버팔로를 타고 잡은 겁니다. (05월02일)
[☜운영자☞] 쿨자료실에 등록했습니다... (05월02일)
[데프콘] 아 저건 =ㅅ= 나치마크는 아닙니다 그냥 핀란드 군에서 쓰는마크일껍니다. 그리고 포커 기체 =ㅅ= 스키형 랜딩기어땜시 속도도떨어지고..하지만 핀란드군인들은 =ㅅ=;;뭘먹고사는지 저런걸로 적을 격추를;; (07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