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보병지원포 -베스페(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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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페(Wespe)자주포는 독소전에서 강력한 소련군의 화력에 맞서 1942년 봄 급하게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2선급전차로 전락한 2호전차의 차체를 이용해 신뢰성을 인정받은 105mm le FH18/2형 곡사포를
차체위에 설치한 자주포이다. 이 포는 사정거리가 10,650M인 독일군 표준 곡사포였다.
베를린의 알케트사가 개발을 맡았고 FAMO사가 1943년2월에 생산을 개시해 1944년 7월까지 676대가 생산되었다.
2호전차의 차체를 사용한 또다른 마더2와 함께 대전말까지 사용되었다.
포를 탑재하기 위해 2호전차 차체를 조금 연장하였으며, 병사들로부터 상당한 신뢰를 받으며 전쟁말기까지 활약을 했다.
베스페는 각사단 예하 포병연대 1개대대에 12대(6대가 1개중대)의 베스페가 운용되었고 6대의 훔멜자주포도 배치되었다.
(여담이지만 베스페는 차체를 연장해서인지 균형있고 헤쳐와 같이 귀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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