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mm M8 로켓을 발사하는 미국의 8관 로켓 발사 플랫폼인 114mm T27 실로폰. 

1941년 피카티니 무기고에서 설계한 M8 로켓은 꼬리 부분에 경첩이 달린 플립아웃 핀으로 지느러미를 안정화시키고, 270m/s의 속도로 17kg 로켓에 2kg의 탄두를 싣고 전기로 점화하여 원래 공대지 역할로 M10 3관식 및 M12 단관식 발사대에서 발사하도록 고안된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1944년 8월 제2보병사단에서 포병 역할로 현장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시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초기의 낮은 속도와 그로 인한 낮은 지느러미 힘으로 인해 비행 초기에 방황하여 정확도가 떨어졌고,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긴 관으로 인해 기동이 어려웠기 때문에 전장에서 쉽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여러 조각으로 분해할 수 있는 T27E1이 개발되었습니다. 1945년, 이 발사기는 T66 "허니콤" 발사기와 M16 로켓에 밀려 단종됩니다.

114mm T66 허니콤은 스핀 안정화 M16 로켓을 발사하는 24튜브 발사대가 장착된 미국의 로켓 발사기입니다. 이 발사기는 총구를 장전하는 데 약 90초가 걸렸으며, 발사 후 2초 만에 발사되었습니다. 핀 안정화 M8 로켓을 대체하기 위해 1944년에 개발되어 배치되었습니다. 1945년 5월까지 유럽에 배치되어 종전 전까지 제1군 제282 야전포병대대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고, 태평양 전선에서는 오키나와와 필리핀에 주둔한 2개 대대가 M16을 장착하여 사용했습니다.

미국의 다중 로켓 발사 플랫폼인 GMC CCKW-353 M27 "실로폰"은 2½톤 6×6 트럭 뒤에 장착된 2개의 T27 "실로폰" 8튜브 로켓 발사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횡단 메커니즘은 없었지만, 조준용 M6 망원경 조준경이 장착된 T100 마운트로 고도는 -5°~+45°였습니다. 이 즉석 플랫폼으로 얼마나 많이 개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944년 중반부터 제18 야전포병대대에서 많은 수가 복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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