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공군 주력 전투기 BF-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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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에 독일 공군 주력전투기로 사용된 항공기로 약 3만 500기가 생산되었다. Bf 109의 생산은 1934년 독일 항공성(RLM)의 차기 전투기 채용 모집에 경쟁이 일어나자 BFW(Bayerische 항공기 회사, 1938년 7월 메서슈미트사가 되었다)가 참여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당시 경쟁에 참여했던 비행기 Bf 109V1은 1935년 9월에 최초로 비행을 시작했고, Ar 80, Fw 190을 비롯해 최후까지 경합했던 하인켈 He 112를 물리치고 제식 채용을 획득했다.
[두산백과 발췌]
1935년 5월 원형기가 완성되었고 이듬해 스페인 내전에 콘돌 군단일원으로 참가 하여 적기를
압도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2차대전 전기간에 독일공군의 주력전투기로 활약했으며 가볍고 작은 기체에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였다.
너비:9.85~9.92m
높이:2.45~2.58m
최고속도:470~622km/h
최대고도:8,400~11,600m
항속거리:650~724km
대전초반의 주력형인 E형은 2400기 이상 생산된 본격 양산형이다. 당시 579km의 세계최고시속을 자랑했으며 무장은 기수에 7.92mm기관총2정과 주익 양쪽에 1정씩 탑재되었다.
2차대전 개전당시 전투기는 BF-109로 통일되었고 개량을 거듭해 80% 가까이 E-1형 최신형이었다.
폴란드,베네룩스 3국의 침공, 프랑스 공군의 허리케인 전투기를 400기 이상 격추,격파하면서 활약했다.
무장으로는 E-3형부터는 빈약한 화력을 증가한 20mm/15mm 기관포가 탑재되었다. 이후 Bf 109F는 1940년말부터 전선에 등장하였으나 무장을 강화하고 스피드와 운동성 등이 E형을 뛰어넘는 고성능기로 개조하여 베테랑 파일럿도 공포스러울 정도의 전투력을 발휘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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