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물량공세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어떻게 된 게 지랑님을 고생시키는 글같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우리 서든팬피가 디코와 동급이 되는 그날까졍!

저의 물량공세 시리즈는 계속 개깁니다! 지금 제 귓가에 들료오는 비틀즈 '헤이 쥬드' 막판 부분이

절 미치게 합니다! 마약먹은 것 같군요. (함 들어보십쇼. 좋아요)

아무튼 오늘의 물량공세 5탄! 연합군의 보병화기입니다!

미군의 제식화기 M1 개런드입니다. 세계 최초로 제식화기로 추진된 반자동소총이란 의미에서

그 가치는 크죠. 덕분에 장전속도 느린 독일군 소총과의 전투에선 우위를 점할수 있겠죠.

서든에서도 가만히 보면 미군 소총수의 발사속도가 제일 빠르군요.

M 14와 M16이 나올때까지 미군과 한국군의 제식화기였죠. 나이 한 마흔 쯤 넘으신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군대에서 한번쯤 보셨겠죠.

구경: .30 

전장: 1,103 mm 

중량: 4.37 Kg 

총열길이: 20 in, 4조 우선 

탄창: 8 발 클립장착형 

탄환 무게: 173 g, 장약무게 : 50 g, Ball M1 

총구속도: 2,800 f/s 

최대사거리: 3,200 m 

유효사거리: 400 m 

이번 연합군의 자료는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독일보단 제원이 더 자세하군요.

M1A1 카빈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총기가 많아 굉장히 헷갈립니다... 죄다 M1이니...

이건 M1에 비해서 무지하게 가볍습니다. (제 아버지 말씀으론 개런드 쏘다가 카빈 쏘면 너무 가벼워서 제대로

못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소대장이나 후방대원, 통신병들이 주로 썼습니다.

위엣건 기본형이고 밑에건 공수부대형입니다.

구경: .30 

전장: 905 mm 

중량: 2.48 Kg 

총열길이: 18 in, 4조 우선 

탄창: 15발 또는 30발 들이 탄창 

탄환 무게: 108 g, 장약무게 : 13 g, US Service M1 

총구속도: 1,990 f/s 

유효사거리: 300 야드 

총 생산량: 5,510,000 정 

여기 특이한 거 있습니다! 적외선 무기! 희귀한 자룝니다. 함 보세요. (출처: 밀리터리리뷰)

 적외선 무기는 1943년 미 육군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실제로 쓰인 것은 500 세트 미만으로 한국전쟁에서도 사용되었으나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95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어 곳곳에서 전과를 올렸으나 현재의 적외선 야시경처럼 성능이 좋지는 않아서 사용에 불편함도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장비여서 공산군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깜깜한 밤에 정확하게 날아드는 저격탄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이 장비는 후에 월남전을 계기로 보다 정교하고 경량으로 개발되었다.  

좋은 자료 맞지요? 씨익! ^^ (이런게 글을 다 제대로 읽으시는 분의 묘미입니다.)

브라우닝 FN입니다. 흔히 그당시 권총하면 6연발 권총 생각하시는데 거 아닙니다! 

편리한 방아쇠와 13발이라는 그당시로선 큰 장탄량에 의해 상당히 많이 쓰였죠.

웃기는 일은 2차대전 중에 소련군과 중국군에 지원해군 콜트 .45가 6.25 전쟁 때 공산군 소속으로 투입되서

미군과 북한군이 같은 권총으로 총부림한 적이 있다더군요. 웃기는 일이라기보단 역사의 장난쯤.

기능:  반자동 권총 

구경: 9 mm 

탄환무게: 115 g 

총구속도: 1,040 ~ 1,500 ft/s (탄환의 종류와 제조사에 따라 다름) 

탄창: 13 발 

중량(빈탄창): 0.99 kg 

전장: 197 mm 

총열길이: 118 mm 

강선: 4조 우선 

최대유효사거리: 25 m 

브라우닝 .45입니다. 탄창 사용으로 싱글액션이 되었다는군요.

형식:  반자동 권총 

구경: .45 (11.4 mm) 

사용탄환: 탄환무게 230 g, 장약무게 5 g 

총구속도: 253 m 

총구에너지: 356 ft/lbs 

탄창: 7 발 

중량: 빈탄창1.14 kg 장전시: 1.36 kg 

전장: 21.91 cm 

총열길이: 12.78 cm 

최대유효사거리: 25 m 

M1918A2입니다. 이른바 BAR이라고 합니다 '바'라고 읽는게 아니라 Browning Automatic Rifle의 약자로

브라우닝 오토매틱 라이플! 그러니까 그당시엔 별로 개념이 성립되지 못한 '자동소총'이 되겠군요.

이 초기모델은 1차대전 중에도 쓰였고 1940년에 실전배치되었다고 합니다.

개머리판엔 완충 스프링까지 달려서 왠만한 반동은 다잡았고 흠이라면 무거운 것... (8킬로)

작동: 공냉식, 가스작동식 

형식: M1918A1- 완전자동, 반자동 선택 사격, M1918A2- 완전자동 사격

구경: .30 (7.62 mm) 

전장: 119.4 cm 

중량: 8.33 kg 

발사속도: 550 발/분 

탄창: 20발 또는 240발 탄띠 사용 

탄환: Ball M2 - 탄환무게 150 g, 장약 50 g, M2 철갑탄 - 탄환무게 165g, 장약 53 g

총구속도: 2,800 f/s 

유효사거리: 550 m 

조심하십쇼! 이것도 M1입니다! M1A1 톰슨 기관단총입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밀러 대위로 나왔던

톰 행크스가 사용해서 참 인상깊은 총입니다. 원래는 미국 경기관총의 임무는 M1 카빈이 맡고 있었는데

파워는 이게 더 좋아서 한동안 계속 썼다고 합니다. 

형식: 완전자동, 반자동 선택 가능 

구경: .45 (11.4 mm) 

전장: 856 mm 

중량: 4.9 kg 

유효사거리: 50 m 

발사속도: 600 ~ 725 발/분 

탄창: 20 ~ 30 발 또는 50발 드럼형 

탄환: .45 ACP : 탄환무게 230 g, 장약 5 g 

총구속도: 280 m/s 

M3 그리스 건입니다. 원래 정식 명칭은 아닌데 무슨 자동차용 기름주입기같다고 해서 그리스 건(Grease Gun)

이라고 부른다고 하는군요. 사격모드는 오직 자동사격밖에 없지만 연사속도가 느려서 사수가 충분히 버틸만 했다는군요. M1 톰슨의 대체용으로 쓰려고 했지만 양철 총신의 신뢰성이 낮아서 별로 못썼다는군요.

작동: 완전자동, Blowback 

구경: .45 (11.4 mm) 

전장: 개머리판 폈을 때 - 2 ft 5.8 in, 개머리판 접었을 때 - 1 ft 10.8 in

중량: 3.63 kg 

발사속도: 350 ~ 450 발/분 

탄창: 30발 

탄환: .45 ACP, 탄환무게 : 230 g, 장약 : 5 g 

총구속도: 280 m/s 

유효사거리: 50 m

잡답 좀 합시다! 후... 혹시 이거 짜르느라고 지랑님 고생하시나... 글 주세요. 담부턴 안할게요...

짐 제 귓가엔 윈엠프 곡 바꿔서 영화 '졸업'에 나오는 Sound of Silence가 나오고 있군요.

저도 애늙은이입니다... 어린 놈이 이런 거나 듣고 있고.. 하지만 어떡합니까! 좋은걸... 

스텐(사진버전 마크1) 경기관총입니다. 최초로 등장하는 영국군 무기이군요... 보시는대로 소련의 PP 뺨치게 단순합니다. 하나 만드는데 6달러 들었다나... 

이 총기의 후속버전인 스텐 마크2는 독일군이 복사해서 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이 총기의 미군 버전이 M3 그리스 건이라니 알게모르게 유명한 총이군요.

구경: 9 mm 

전장: 762 mm 

중량: 2.95 kg 

총열: 196 mm 

강선: 2 또는 6조우선 

발사속도: 550 발/분 

탄창: 32발 

탄환: 9mm Parabellum, 탄환무게 : 115 g, 장약 6 g 

총구속도: 1,250 f/s 

30구경 기관총 M1919A4입니다. 1차대전 때 수냉식 기관총이 전차 기관총으론 부피가 너무 크다는 것을 인식한

미군이 2차대전이 발발되면서 공냉식 기관총을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이겁니다. 흔히 캘리버 30이라 부르죠.

형식: 완전자동, 공냉식 

구경: .30 (7.62 mm) 

전장: 1,041 mm 

중량: 18.5 kg 

발사속도: 400 ~ 550 발/분 

유효사거리: 1,000 m 

탄환: Ball M1 : 탄환무게 174 g, 장약 50 g 

탄띠: 250 발 

총구속도: 853.4 m/s 

위의 캘리버 30의 후속작 M1919A6입니다. 탈착식 개머리판과 접이식 양각대 등의 기능강화로 상당히 많이 쓰인 기관총입니다. 43500정이 생산됬다고 합니다

형식: 완전자동, 공냉식 

구경: .30 (7.62 mm) 

전장: 1,346 mm 

중량: 18.3 kg 

발사속도: 400 ~ 550 발/분 

유효사거리: 720 m 

탄환: Ball M1 : 탄환무게 174 g, 장약 50 g 

탄띠: 250 발 

총구속도: 853.4 m/s 

이게 아까 말한 '부피큰 수냉식 기관총' M1917A1입니다. 그당시엔 중기관총의 대명사였죠.

공냉식보단 신뢰성있고 지속사격능력이 좋아서 상당히 많이 썼다고 합니다.

한국전쟁때는 중공군이 썼다는군요.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예광탄으로 공격위치를 알려주는 작전을 썼다고 합니다. 

형식: 완전자동, 수냉식 

구경: .30 (7.62 mm) 

전장: 977.9 mm 

중량: 42.18 kg 

발사속도: 400 ~ 600 발/분 

유효사거리: 1,000 m 

탄환: Ball M1 : 탄환무게 174 g, 장약 50 g 

탄띠: 250 발 

총구속도: 853.4 m/s 

이게 그 유명한 50구경 기관총 M2HB입니다! 아마 서든에 이게 있다면 상당한 파워를 냈을지도...

2차대전 화기로선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화기입니다. 워낙히 파워가 세니 교체할 이유를 못느낄 정도죠.

사정거리는 대략 2킬로... 다른 총으로 생각하기 힘든 파워입니다. 보통 차량에 실어서 쓰지만 사진처럼 삼각대로

지상공격을 하기도 했답니다. 무거워서 3명이 나누어들어야 할 정도...

형식: 반자동/완전자동, 공냉식 

구경: .50 (12.7 mm) 

전장: 1,654 mm 

중량: 57.8 kg 

발사속도: 400 ~ 550 발/분 

유효사거리: 2,287 m 

탄환: 탄환무게 710 g, 장약 235 g 

탄띠: 110 발 

총구속도: 853.4 m/s 

M9A1입니다. 흔히 말하는 '바주카'죠. 라이언 일병 구하기(자꾸 '후까시'라고 써집니다...--)에서 티거 앞에

너무나도 빈약하게 전투력을 과시해 영 못쓸 무기로 인식하기도 했습니다만! 실전에서의 효과는 충분했다고합니다. 참호 속에서도 쏘기 편했고... 특히 서든포에버에서 등장하는 연합군 바주카병! 기대됩니다!

전장: 1,549.4 mm 

중량: 7.2 kg 

로켓: M7A1 전자점화, 무게 : 1.6 Kg, 전장 : 48.3 Cm 

발사속도: 10 발/분 

유효사거리: 110 m 

관통력: 12 Cm 

초기속도: 265 ~ 275 f/s 

대충 이정돕니다... 푸하~ 이번엔 정리하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님들은 보시는데 10분도 안걸리시겠지만...

전 그동안 죽을고생합니다! 욕짓거리도 해주십시요! 특히 지랑님 말입니다! 아무튼 서든을 향한 충성은 계속됩니다!

즐서든, 즐팬피

충성! 4호전차 원사입니다!